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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교육원, 정시40% 발표 후 ‘미국유학·미국주립대 입학설명회’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1-29 15:19


정시 40% 확대 발표로 인해 국내입시가 더욱 더 복잡해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올해로 제 12기 미국주립대 장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한미교육원은 지금까지 많은 미국주립대와 협약을 통해 국내 학생들이 미국주립대 장학금을 받아 진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육원과 협약을 맺은 미국주립대로 장학금을 받아 진학할 수 있어, 복잡한 국내입시가 아닌 미국대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미국주립대 장학생 프로그램을 일치감치 알아보고 있다는 것이 교육원 측 설명이다.

최근 해당교육원은 미국의 주립대학과 협약을 통해 ‘미국명문주립대 편입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 학점은행제 과목을 한 학기 24학점 이수한 후 2학년으로 편입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는 프로그램이며, 현재 9개의 미국 주립대 들이 참가하고 있다.

교육원 측에 따르면 보통 미국대학이라고 하면 국내대학보다는 학비가 높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해당 교육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국 주립대 편입전형은 장학금 받으면서 입학 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학비 비용으로 진학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국내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은 영어구사능력과 자신의 스펙을 위해서 해외로 어학연수를 다녀오기도 하는데 차라리 미국 대학교 장학금을 받으면서 어학능력과 미국대학 졸업장을 따는 것이 스펙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미국 주립대학교는 주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한국의 경우 국공립대학에 해당하며, 학교의 규모가 크고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고 있어서 의대, 약대 치대, 법대 등의 전문직이나 항공학과, 자동차공학, 나노과학 등의 공대와 간호학 음악치료, 스포츠 매니지먼트, 방사선학 및 사회복지, 공연학, 인테리어 디자인, 패션 머천다이징 등 장래 취업에 유리한 특화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스템 (STEM)전공을 선택해 미국에서의 취업 기회를 넓힐 수도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해당 교육원은 영어 준비가 안 된 학생들을 위해 '유학정규반'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원 측은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국 주립대학이 요구하는 공인영어 점수를 얻어 볼 수도 있으며 이후 '미국주립대 특별반' 수업을 통해 주립대학 진학 후 우수한 학점 취득에 필요한 영어 실력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업은 한국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미국정부론, 미국정치학, 미국역사 등을 3과목을 공부하게 되고, 이를 통해 고급에세이 그리고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키워주고 있으며, 미국주립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사관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원격으로 학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미국 주립대 장학생 전문기관인  당 교육원은 상위 랭킹의 미국주립대와 국제교류협약을 맺고 국내 학생들을 미국대학교로 장학생으로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교육원이 개최하는 설명회는 12월 14일(토) 오후 1시 강남역에 위치한 한미교육원에서 진행하고, 설명회 신청은 한미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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