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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전북출신 이광수 청와대 행정관 3급 승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9-11-29 17:40

-탁월한 정무능력 뛰어난 친화력 인정
-당정청 가교역할로 전북발전에 노력할터
이광수 청와대 정무비서관실 3급 행정관./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김제출신 이광수(45세) 청와대 정무비서관실 4급 행정관이 28일 3급 행정관으로 승진했다.

이 행정관은 탁월한 정무능력과 뛰어난 친화력으로 친노-친문계는 물론 청와대 내부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 행정관은 더불어 민주당 주요 당직출신이어서 당정청의 주요인사와 원활한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고향 전북 사랑이 깊은 그는 청와대 내 전북출신 비서관들과 유대관계를 강화하는등 전북의 현안 사업 챙기기에도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촬영중인 이광수 행정관.아시아뉴스통신DB

한편 이 행정관은 “당정청 가교역할로 전북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행정관은 김제동초, 김제중앙중, 전주동암고, 전주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과 유시민의 팬클럽 ‘시민광장’ 서울대표로 활동했다.

지난 2011년 혁신과통합(공동대표 문재인) 사무처 조직팀장으로 정치에 입문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무총장실 부국장직을 수행하다가 지난 3월 청와대 정무비서관실 4급 행정관으로 전격 발탁됐다.

누나인 김제 서암어린이집(원장 이화정)에 따르면 "이 행정관은 3남 4녀중 막내로 태어나 13살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일찍 여읜 슬픔이 있지만 청소년기를 누나들 4명의 사랑을 듬뿍 받고 성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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