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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설레다, ‘예술 재능나눔 라면 기부 콘서트’성황리에 마치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영태기자 송고시간 2019-11-30 19:04

30일 전북노인복지관에서 ‘예술 재능 나눔 라면 기부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꽃다운 할매 할배, 청(춘은)⦁바(로)⦁지(금부터)입니다.’(자료제공=예술에셀레다)

예술에설레다(단장 박세영)는 30일 오전 11시 전북노인복지관에서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을 위한 예술재능나눔 라면 기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일반인 예술동호회 봉사단인 ‘예술에설레다(단장 박세영)’이 주최하고, ‘네줄의 행복(회장 김혜진)’, ‘케미봉사단(단장 황금태)’, ‘진북문화의집(관장 한천수)’이 공동주관 했고, ‘전주시청년경제인협회(회장 서두석)’ 등이 후원했으며, ‘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이강선)’ 등이 협력했다.
30일 전북노인복지관에서 ‘예술 재능 나눔 라면 기부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사진제공=예술에셀레다)

이날 공연에서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동호회인 전북 전주 서원노인복지센터(대표 조명자)의 ‘블루하모니’의 ‘목포의 눈물’, ‘비내리는 고모령’, 안서영(새터민)의 ‘찔레꽃’, ‘시계바늘’의 아코디언 연주 등 어르신들의 애창곡 중심으로 1시간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이영태 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홍보국장, 서두석 전주시청년경제협회 회장과 장준호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송성환 의장은 “흔히 기부는 돈으로 하지만, 라면으로 기부하는 콘서트가 흔치 않다”며, “앞으로 도의회에서 노인복지 질의 향상을 위해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모범적 봉사활동의 공적을 인정해 박세영씨, 김혜진씨, 김소현씨, 박은영씨, 김선미씨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기부받은 라면 일부는 전북노인복지관에 기부했고, 나머지는 오는 12월 전북 도내 노인복지관과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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