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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 공사 정보 공유 서비스 울타리금속 ‘공사프로’, "공사비용 거품 줄이고 신뢰도 높인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2-01 09:00

유통과정을 없애 가격 거품을 줄이고 품질은 높인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 서비스가 금속 구조물과 창호 등을 시공하는 분야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2019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 중인 ‘2019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울타리금속의 ‘공사프로’는 기존 금속 구조물과 창호 등의 시공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과 서비스 품질 신뢰도에 대한 문제들을 새로운 직거래 공사 정보 공유 플랫폼을 통해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는 공사프로를 통해 하청이나 중간 단계 없이 생산업체에 자재를 직접 제공받고, 무점포 개인사업자로 운영되는 시공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연결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금액에 질 높은 공사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울타리금속 공사프로의 정보제공 플랫폼을 통해 전국 관련 현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요자인 고객과 공급자인 기존 시공팀을 실시간 네트워크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상호 경제적 가치 창출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월 1회 시공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교육과 시공 시 개선사례들을 토론하며 고품질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년간 금속구조 창호공업 전문기업에서 기술 이사로 재직한 울타리금속 공사프로의 김성길 대표는 3건의 특허발명과 13건의 디자인출원을 했을 정도로 전문건설 시공 분야에서 핵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김성길 대표는 “울타리금속 공사프로는 이용 고객의 평가 공개하여 우수 팀을 선발하고 지속적인 클레임을 받는 팀은 퇴출하는 등 고객 평가 제도를 운영하며, 시공과 자재에 실명제를 도입하는 등 공사와 자재,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사프로와 함께하는 고객과 시공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9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은 도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공유기업을 발굴하며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사업화 지원금, 데모데이 등 일련의 과정을 지원한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지원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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