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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김영택 의원 "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창업오디션 상금 오류 용역사 잘못 아냐?" 질책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양수기자 송고시간 2019-12-01 11:11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영택 의원(민·광교1 2)은 29일 시의회 3층 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업오디션 시상금 내역이 대상 5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잘못 알려진데 대해' 용역사 문제가 아닌 확인안한 담당자에 문제가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김영택 의원은 "왜 8월29일 창업오디션을 한 것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오셨을것 같은데?"라고 묻자 최봉욱 센터장이 "시상금 때문에 그렇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대상 수상자 통화 내역'을 공개하며 "뭐라고 했겠습니까. 제가 읽어드릴께요. 용역사가 문제가 아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을 안하신 담당자인 증인께서 잘못을 하신거예요"라고 지적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영상·그래픽=정양수 기자)

이어 "대상자는 상금이 5000만원이라 지원하게 된 것이고, 5000만원이었으며 외국 특허 출현에 도움이 됐을 것 같아서 출전을 했다. 민사고발까지 생각을 했으나 수원시에 있는 기업이라 포기를 했다라는 답볍을 받았다"면서 "그러면 잘못된거 아닙니까? 당일날까지 5000만원이라고 표기가 되어있는데 당일날 그냥 아 잘못나갔다. 500만원 입니다. 이건 누가 봐도 이해가지 않는거 아닌가요?"라고 되물었다.

담당자가 "전달과정에 그런게 미숙함이 있었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그러면 빨리 인지해서 정리를 하셨어야 한다. 당일날 창업오디션 5000만원 500만원이 문제가 아니고 7월30일 1차 서류 평가하셨죠?라며 "그때까지 모르고 계셨던거잖아요. 서류평가까지 다 끝내놓고. 그렇죠. 7월30일날 서류평가까지 했잖아요. 그걸인지 못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근본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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