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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9호선, 김영윤과장 ‘2019 9호선 최우수기관사 수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2-02 09:00

- 우수기관사 선발 대회를 통한 기관사 운전기량 및 이례상황 조치능력 향상
- 업무수행능력이 뛰어난 기관사 발굴 및 인재양성으로 기관사 자긍심 고취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지난 11월 한달간 9호선내 열차안전운행을 최종적으로 책임지는 기관사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우수기관사 선발은 9호선 본선 기관사 중 실무경력 1년 이상인 기관사들 전원이 참석하여, 이론평가(운전이론, 운전관계규정, 전동차 기술) 및 실기평가(승차감, 안내방송, 운전취급 등)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최우수기관사 수상의 영예는 승무처 △김영윤과장이 받게 되었으며, 우수기관사에는 △서상우차장, △한상조과장이 선발되었다. 

최우수기관사에 선정된 김영윤과장은 “규정과 전동차기술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 위주로 공부한 것이 최우수기관사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밝혔으며, “9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는 평가과정 및 채점기준을 사전에 공지하고, 평가항목의 계량화를 통한 객관성을 확보하여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였다. 

최용식 대표이사는 “먼저, 김영윤 기관사의 최우수기관사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를 통해 기관사들의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9호선 기관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고객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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