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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 2019년 충북교육영상공모전 수상작 발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2-02 09:00

누리집 통해 최우수상 4편 등 모두 21편 선정
6일 시상식과 상영회, 내년부터 영화제로 변경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광규)이 2019년 충북교육영상공모전 수상작으로 하당초의 ‘좀비 소녀’를 비롯한 4편의 최우수상 등 모두 21편을 교육연구정보원 누리집에 발표했다. 

도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0월14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들이 제작한 다양한 형식의 학교영상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모두 67편에 이르는 학교영상이 응모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심사를 거쳐 창의성, 전달력, 완성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2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는 하당초 ‘좀비 소녀’, 충북여중 ‘당신은 어떤 목소리로 말하고 있습니까?’, 상당고 ‘무거운 범죄 가벼운 대가’, 진천상산초 ‘거울’ 등 4편을 뽑았다.

공모전 출품작들은 생생한 교육활동 소식과 학교 행사 등을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충북교육영상공모전은 학교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이자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학교현장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행복교육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며 “내년에는 제1회 충북교육영화제로 변경해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에 처음 운영하는 충북교육영화제는 16개 경쟁부문 작품을 선정해 작품상, 촬영상, 연기상, 지도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연구정보원은 충북청소년 영화아카데미 운영과 충북교사 영화제작 직무 연수,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영화제작 장비 원스톱 지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6일 정보원 내 세미나실에서 21편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작 상영회를 열 계획이다.

또 이날 2019년 한 해 동안 생생한 학교뉴스를 성실히 전달한 충북학생 행복기자단 우수기자상도 함께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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