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CGV천안터미널점에서 천안동남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19안전체험한마당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29일 오후 CGV천안터미널점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19안전체험한마당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 소방 관련 포스터와 사진 전시회 ▲ 심폐소생술 교육 ▲ 영웅이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홍보물품 배부 ▲ 소방정책홍보 등을 영화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구동철 소방서장은“겨울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율이 가장 높은 계절이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화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우리 소방서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분들께서도 화재예방에 대해 많은 관심과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동남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시정모니터 및 버스정보시스템에 소방정책영상을 송출하고, 소방차량 퍼레이드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