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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쓰레기 불법투기 환경감시단’ 발대식 가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2-02 16:18

2일 창원시 진해구청 행정동 앞에서 가진 불법투기를 상시 단속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환경감시단’ 발대식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2일 구청 회의실에서 쓰레기 불법투기를 상시 단속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쓰레기 불법투기 환경감시단’ 30명 전원을 관내 전 동에 배치해, 상습 투기지역과 취약지를 순찰하면서 불법투기에 대해 사전 예방∙단속 등과 함께 불법투기 암행단속도 병행, 활동을 펼친다.

진해구가 실시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결과 지난 2018년 67건 2019년 52건을 적발, 1952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리기도 했으나,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구무영 구청장은 “전국에서 쓰레기 없는 전국 최고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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