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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文 대통령에 박근혜 석방 탄원..."대통령 잘못 모신 허물 우리가 지고 갈 것" 

- 洪, "두 번씩이나 형집행정지 신청이 좌절...박 전 대통령에게 고통을 가중시켰다는 죄책감 컸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기사입력 : 2019년 12월 02일 16시 23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에 참석해 있다./출처=YTN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바라는 탄원서를 문재인 대통령과 김오수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에게 제출했다.

홍 공동대표는 2일 제출한 탄원서에서 "오랜 고민 끝에 탄원의 글을 쓰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며 "두 번씩이나 형집행정지 신청이 좌절되는 바람에 박 대통령에게 고통을 가중시켰다는 죄책감이 컸고 또다시 같은 누를 끼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특히 홍 대표는 탄원서 제출과 관련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재판 과정상 혐의를 둘러싼 논쟁을 다시 되풀이하거나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이유를 강조했다. 

그는 "오직 박근혜 대통령을 자유롭게 해달라는 그 한가지만을 말씀드린다"고 명시하고 "1000일이 가까워지는 인신구속에 대한 반대여론이 높아져가는 현실에서 수감의 당위성을 우선하기 보다는 냉철한 판단으로 현실을 직시하여 국민화합의 대의를 쫓다 보다 지혜롭게 대처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도 적었다.

홍 대표는 마지막으로 "대통령을 잘못 모신 허물은 다 우리가 지고 간다"면서 "야인인 박 전 대통령을 편안하게 놓아주고, 이제라도 평온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 또 그럼으로써 혼란의 도가니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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