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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창원시 건축사회와 오찬 간담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2-02 16:29

2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창원시 건축사회와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202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창원 유치와 관련해 경남건축가협회, 창원시건축사회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창원시 건축사회 전∙현직 회장과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일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허성무 시장은 ‘2020 창원시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한 후 시정 발전에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허성무 시장은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과 도시 공간 영역을 구성해 나가는 요소 중 아주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건축디자인임을 강조했다.

기존의 건물방식과 건축물의 획일화 탈피, 다양한 형태의 건축디자인과 야간 경관 조명 등으로 새로운 도시 공간 창출을 위해 동참을 구했다.

아울러 지역건설 업체의 하도급 참여율 증대와 지역 자재∙인력사용 확대 요청과 공사장 가림벽에 창원시 문화예술 작품과 근로자의 노동 중시 사진 게재, 관내 관광지 홍보 등 시민 공감과 사람 중심의 도시경관 개선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오춘근 창원시 건축사회장은 “새로운 도시 공간디자인 개선과 건축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창원시 주요 시책과 시정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주∙야간 건축 경관조명 설치, 건축디자인 개선 노력과 아름다운 도시 공간 창출 하나 하나가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의 주된 요인”이라며 “창원시 건축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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