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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7일 토요일

대한방직부지 공론화위원회 예산 진통 끝 1문 ‘통과’

예결위 및 본회의 통과 남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기사입력 : 2019년 12월 03일 00시 03분

대한방직 부지 개발 공론화위원회 예산안이 진통 끝에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를 통과해 1문을 통과했다.

2일 해당 상임위원회는 제3차 위원회를 열고 대한방직 부지 전주타워 복합개발을 위한 시민공론화위원회 운영 예산 1억8000만원을 찬반투표 끝에 의결했다.

제 2문은 오는 11~19일까지 열리는 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해야 된다. 이어 제3문은 오는 20일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

의회가 1문에서부터 본회의까지 예산을 통과하면 전주시는 12~1월 사이에 사전 준비위원회를 5명 정도로 구성해 공론화위원회 위원 30여명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9일 대한방직 부지 개발 방향을 논의할 시민공론화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예산 1억8000만원을 반영해 줄 것을 시의회에 요청했다.

이에 도시건설위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1차 위원회에서 관련 예산안에 대한 승인 여부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 결론을 맺지 못했다.

당시 찬성 측은 “대한방직 부지가 사유지에 해당하더라도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자리 잡고, 부지 자체가 시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반면 반대 측은 “공론화위원회 역할이 (주)자광이 시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예산 편성을 승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런 진통속에 도시건설위는 이날 오후 늦게 까지 열린 제3차 회의에서 축조심사와 계수조정에서도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 찬반투표를 거친 끝에 예산안을 승인 했다.

이에 따라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시민공론화위원회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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