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오는 13일까지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전일제 20명, 복지일자리(참여형) 13명, 시간제 6명, 도자체 4명이며, 공공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행정보조업무∙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업무 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최근 2∼3년 내 장애인일자리 미 참여자 ▲기초생활수급자, 여성가장 장애인, 졸업예정자 등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근무시간은 ▲전일제 1일 8시간 주5일 근무 ▲시간제 1일 4시간 주5일 근무 ▲복지일자리와 도자체 일자리는 월 56시간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남희 의창구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모집으로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창출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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