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이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추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임동식)은 2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추가 참여자 4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혹한기 대비 근무수칙을 안내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안전교육 동영상을 통해서 참여자가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 시 실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등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한 대응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혹한기인 12월에는 기존 월 30시간에서 월 21시간으로 단축근무를 실시하며, 만근 시 약 3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임동식 면장은 “날씨가 추운데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끝까지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