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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리꾼과 재즈피아니스트 신촌문화발전소 한 무대 오른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19-12-03 10:28

신촌문화발전소 전경 (사진제공=서대문구)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달 6일 저녁 7시 30분과 7일 오후 3시, <이희문×고희안 ego project>가 신촌문화발전소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경기소리꾼 이희문과 재즈피아니스트 고희안이 만나 민요와 재즈가 지닌 즉흥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희문은 파격적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로 고희안은 한국형 재즈로 주목받고 있다.
 
신촌문화발전소 창작과정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여러 해 동안 함께 무대를 만들어온 두 공연자의 멋진 호흡을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입장료는 전석 3만 원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신촌문화발전소 홈페이지에 올라 있다.
 
공연이 열리는 신촌문화발전소는 2018년 6월 개관 이후,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기획-창작-발표를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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