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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9-12-03 11:03

자료사진.(사진제공= 서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충남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일 ‘서천군 치매안심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센터 운영과 치매관리 서비스에 들어갔다.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상담검진실, ICT인지재활실, 인지강화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치매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한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경증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 등 치매고위험군에 따른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자료사진.(사진제공= 서천군청)

노박래 군수는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가 늘고 있고, 그 가족 또한 복합적인 문제에 당면해 있어 환자와 가족 모두가 치매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사업 구상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041-950-6741)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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