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7일 일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창원시, ‘삶을 행복하게 짓는 씨앗!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2-03 14:13

창원예술교육사 양성∙파견 ‘팀티칭’으로 통합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도모
독서문화축제 놀이숲 운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문화도시 기반 구축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창원 예술교육사(TA) 양성과 파견사업인 ‘CAA 111’를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CAA 111’은 Creative Art Action, 1시설 1강사 1프로그램 운영을 뜻한다.

오는 6일 오전 10시 창원국제사격장 결선복합경기장(의창구 사림동 소재)에서 2019 창원예술교육사(TA)양성과 파견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양성된 40여명의 창원예술교육사와 수혜자인 파견기관 대표와 담당자가 참가하며, 관심 있는 시민에게도 열려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 1부 ‘사람의 성장’에서는 지난 활동을 공유하고 박종순 창원시 새문화정책준비단장의 ‘창원형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언과 2부 ‘지역의 변화’ 시간에는 파견기관 담당자와 예술교육사들의 사례 발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도시락 토크 시간을 갖는다.

창원시는 지난 8월 창원 예술교육사(Teaching Artist, TA)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인문∙예술전공자, 예술교육∙예술창작 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창원만의 특화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해 입문과정 20명, 심화과정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사람의 성장과 변화에 중심을 둔 교육활동으로 양성된 전문 인력을 지역사회 문화기반시설에 파견하는 사업이며, 심화과정을 수료한 상위 6명이 기관과 시설 현장에 파견됐다.

파견된 예술교육사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교육 활동,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도방법 연구, 상호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창원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구축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선정된 파견기관은 7개소로 전안초등학교, 안민초등학교, 경상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수학문화분원, 꿈자람그림책도서관, 경남여성회 한부모가정모임 ‘질갱이’, 아이세상장난감도서관, 현동 중흥3차아파트다.
 
거리페스티발 예술놀이터.(사진제공=창원시청)

창원시는 문화예술교육활동의 영역을 크게 4개 분야로 구분해, 다양한 주제를 융합한 문화예술교육을 다양한 연령과 대상에 맞춰 시범 운영했다.

초등 1∼3학년 대상의 ‘어린이TA(예술놀이터)’는 학교도서관과 연계해 창의문화예술교육 활동으로 전교생이 참여한 독서문화축제-예술숲과 놀이숲, 1학년 통합가을(내 이웃이야기)를 미술과 음악 장르가 결합한 ‘함께 하면 하하호호’, 2학년 통합가을(동네한바퀴)은 미술과 사회영역을 결합해 마을의 놀이터를 아이들 시각에서 재구성해 제작하는 활동, 3학년 사회와 미술을 통합한 ‘기후 위기시대 한정된 자원으로 더 아름답게 살아가기’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놀이와 그을음으로 수묵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고학년TA(예술더더더)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연극놀이 ▶엮어 만든 생활용품 ▶음악 강강술래(국악수업) ▶연극과 친해지기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 ▶음악이 가득한 세상 ▶인권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수학+미술 융합 We build city, on artmath! ▶‘디자인은 어디에나 있어!’를 교과와 연계해 구성이 됐다.

사회문화 TA(일상,예술 플러스)는 ‘삶을 업사이클링 하는 생활예술놀이터’, ‘영유아와 함께 음악놀이교실’ 등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6∼8주간 프로젝트로 운영했다.

또한 지난 11월16일과 17일 창원 중앙대로에서 진행된 2019 창원거리페스티벌에서는 예술교육사들의 자율참여로 예술놀이터를 운영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2020년 창원 예술교육사 역량강화 워크숍’은 내년 2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며, 파견은 기관∙단체 공모를 통해 3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문화도시 창원의 문화예술, 아는 것에서 실천하는 창원예술교육사, 그 자체가 콘텐츠다. 우리시의 큰 자산이며 자양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문화예술교육이 우리 창원시민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행복의 씨앗으로,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삶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예술교육사 활동을 적극 지원해 어디에나 있는 판박이 문화가 아니라 창원의 터무니가 살아있는 문화로 지속가능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