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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경기적십자에 취약계층 긴급지원 'Listen' 희망나눔 콘서트 운영 1억원 후원 '훈훈'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양수기자 송고시간 2019-12-03 15:50

3일 경기도시공사에서 진행된 'Listen'과 희망나눔 콘서트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신일 회장(오른쪽)과 이헌욱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적십자)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 대표 공기업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은 3일 도내 취약계층 긴급지원 사업인 'Listen'과 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될 희망나눔 콘서트 운영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1억원을 후원했다.

Listen은 도내 대상자 사연접수를 통해 취약계층 31가구를 선정해 주거, 생계, 의료, 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희망나눔 콘서트는 문화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연말 콘서트 공연을 무료 제공하는 행사로 경기적십자와 경기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한다.

희망나눔 콘서트는 2014년부터 6년째 경기적십자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맘마미아, 시카고, Fame 등 유명 뮤지컬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특별게스트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무대가 추가돼 참가자들에게 신명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윤신일 회장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기도시공사와 매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해주시는 최정원 홍보대사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취약계층의 자립향상을 위한 Listen 프로그램이 목적한 바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헌욱 사장은 "경기도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적십자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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