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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오는 5일 전주 최대 성탄트리 점등식 연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19-12-03 16:02

예수병원 정문 앞 전주시 최대의 성탄 조명장식 점등식, 오는 5일 개최 예정.(자료제공=예수병원)

예수병원은 오는 5일(목) 오후 6시(예정)에 예수병원 정문 앞에서 전주시 최대의 성탄 조명장식 점등식을 갖고 전주시민과 함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기쁨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예수병원 성탄 조명장식은 전주시장(확인 중), 예수병원 이사회 임원, 전주시 목사님, 예수병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주차장부터 재활센터까지 총 길이 296m의 전주시 최대 규모의 성탄조명 장식과 높이 10m, 넓이 4.5m로 클래식 형태 트리의 화려한 점등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 아름다운 성탄 트리가 어둠을 비추는 등불로 전북 도민에게 밝고 환하게 비춰 모두의 건강과 희망이 되고 행복한 기쁨의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수병원의 ‘눈 내리는 마을’을 주제로 한 성탄 조명장식은 1주차장에서 예수병원 육교와 암센터, 본관, 재활센터까지 예수병원을 전체를 하얀색 엘이디 은하수로 감싸 안고 새하얀 눈꽃이 조화를 이룬 하나의 눈 내리는 마을로 표현하고 있다.

예수병원 1주자장과 예수병원 육교는 건물 라인을 이용해 은하수와 눈꽃 장식 조명을 설치했고 암센터 외벽은 은하수와 눈꽃 연출 외에 건물 외곽 라인을 이용한 엘이디 대형 슬로건 조명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정문 화단에는 녹색 바탕에 은하수, 별, 눈꽃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한 높이 10m, 넓이 4.5m의 대형 클래식 트리 장식조명을 설치했고 재활센터 옥상 층 외벽의 건물 라인을 따라 설치한 엘이디 은하수 장식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야간에 전주 시내에서도 성탄 조명장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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