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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28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재로 열린 '제5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사진제공=대구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국방부와 공동으로 '대구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4일과 5일 양일간 의성군과 군위군에서 개최한다.
공청회는 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안내, 지원계획(안) 설명, 발표자 발표, 발표자 간 질의·답변, 방청객 질의·답변 등 순서로 약 2시간 정도 진행되며, 공청회가 종료된 후 기타 지원계획(안) 외 질의·답변 시간이 약 30분 정도 더 진행될 예정이다.
후보지별 지원계획(안)은 이전후보지 지자체인 군위군과 의성군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작성됐으며, 단독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 일대가 최종 이전부지로 선정되면 군위군에 총 3000억원이 투입돼 4개 분야 11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공청회를 거쳐 주민의견을 수렴한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은 12월에 개최되는 이전사업지원위원회에서 확정될 계획이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