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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화도시로 전문가 토론의 장을 열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2-03 16:53

한국산단 경남본부서 ‘문화도시 창원! 전문가 타운홀 미팅’
3일 창원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전문가를 대상으로 ‘문화도시 창원 타운홀 미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황무현)는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전문가를 대상으로 ‘문화도시 창원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 경제, 예술 환경,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 대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시의 문화도시 운영방향과 흐름에 대한 이해’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열띤 논의에 앞서 보다 심층적 토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문화도시컨설턴트를 초빙, 문화도시조성사업에 대한 이해와 선진문화도시, 타기관의 추진 사례를 들어 법정문화도시의 지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앞으로 전문가 참여 타운홀 미팅은 4일과 5일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 진해문화센터 컨벤션 홀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토론하는 과정 그 자체가 도시문화를 활성화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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