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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거주 6․25참전유공자, 강화지구 전적지 순례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12-03 19:43

3일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시민 30여명이 다음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강화지구 전적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보훈지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시민 30여명은 다음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3일 강화지구 전적지를 찾았다.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시민들과 참전유공자들이 소통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상기하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6‧25 참전유공자들과 시민들은 강화지구 전적지와 강화평화전망대, 강화역사박물관 등 역사‧안보현장을 함께 돌아보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전유공자는 “6‧25전쟁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전우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며 “하루속히 통일이 돼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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