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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라틴 실력자들이 전하는 열정의 크리스마스

겨울을 녹이는 삼바, 차차차 그리고 캐럴까지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기사입력 : 2019년 12월 03일 15시 40분

 9인조 라틴 재즈 밴드 로스 아미고스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뛰어난 연주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열정적인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한다.(사진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커피콘서트가 연말을 맞아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한국에서 드물게 브라질리안(Brazilian)과 아프로 큐반(Afro-Cuban) 음악을 동시에 연주하는 9인조 라틴 재즈 밴드 ‘로스 아미고스’가 뛰어난 연주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열정적인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한다.

지난 2009년에 결성한 로스 아미고스(Los Amigos)는 3명의 혼성 보컬과 최고의 기량을 갖춘 6명의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화려한 라틴 앙상블로 관객들의 귀보다 몸을 먼저 반응케 한다.

지난 2013년과 2015년에 각각 1,2집 음반을 출시했으며 창작곡을 중심으로 삼바, 살사, 차차차, 볼레로 등 다양한 리듬과 감각적 선율을 버무려 한국적 라틴의 진수를 선보였다.

오랫동안 팀웍을 다져온 이들은 무엇보다 멤버들의 연주 앙상블이 뛰어나다.

대부분이 하나 이상의 악기를 다루는 실력파 재즈 뮤지션들이기에 함께 만들어내는 폴리 그루브(Poly Groove : 두 개 이상의 그루브가 섞인 리듬)이 특징적이다.

이미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지난 2010년)과 광주 월드뮤직 페스티벌(지난 2010, 2017년) 등 굵직한 무대에 초청받았을 정도로 이들의 실력은 정평이 나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Conga, One Night, El Cuarto de Tula 등 자신의 히트곡 외에도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들려주며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다.

특히 이달 공연은 연말 수요를 고려해 저녁시간대에도 1회 추가 편성됐다.


저렴한 관람료는 물론 관객들을 위한 커피 제공 서비스 등이 기존 커피콘서트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마니아층은 물론 마티네 콘서트를 관람하기 어려운 직장인 관객들에게도 커피콘서트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할 것을 보인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공연을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며 “향긋한 커피 한 잔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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