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맥키스컴퍼니) |
[아시아뉴스통신= 조성의 기자] 맥키스컴퍼니는 3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행사에서 우수 지역사회공헌 기업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정기업에 선정된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시 및 세종시·충남도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 및 맨발축제 개최, 대전맨몸마라톤대회 개최, 등 지역관광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선정된 기업들 중 우수사회공헌기업으로 뽑혀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인정 기업과 공공기관들에게는 향후 1년간 지역사회공헌(C마크) 엠블럼을 회사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됐다.
대전에서는 맥키스컴퍼니, 한국연구재단, 한전원자력연료(주), 한국조폐공사 등 총 4개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맥키스컴퍼니는 유일한 민간기업이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계족산황톳길 14.5km로 만든 14년의 CSV경영’이란 타이틀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사례를 발표했다.
조 회장은 “작은 배려로 시작한 활동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기업이자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