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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0년도 예산안을 지난해 본예산보다 203억원(6.12%)증가한 3521억원으로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수입 146억원, 세외수입 142억원, 지방교부세 1954억원, 조정교부금 58억원, 국도비보조금 1020억원, 보전수입 등 201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농림수산분야가 842억원(23.9%)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사회복지 및 보건 765억원, 환경 462억원, 지역개발.산업 및 도로.교통에 337억원, 문화 및 관광 213억원, 일반공공행정 및 교육 244억, 공공질서 및 안전 120억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492억원, 예비비로 46억원을 편성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k15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