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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5일 일요일

청주시, 2021년 황새 한쌍 방사 계획

문화재청 방사지로 선정… 내년 방사지 결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기사입력 : 2019년 12월 04일 09시 22분

황새./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가 오는 2021년 충북 청주시에 방사된다.

청주시는 문화재청의 방사지 공모에서 충남 예산, 경남 김해, 전북 고창, 전남 해남 등과 함께 황새 방사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황새는 지난 1971년 밀렵으로 인해 국내에서 멸종됐는데 현재 멸종위기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현재까지 황새 복원, 개체 수 증식 등 성과를 거뒀으며 황새의 전국 방사를 추진하기 위해 이번 공모로 방사지를 선정했다고 한다.

청주시는 문화재청,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황새복원사업과 청람황새공원 사육장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황새복원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내년부터 문화재청과 논의해 방사에 적합한 곳을 선정하고 방사장 건립과 적응 기간 등을 거쳐 오는 2021년에 황새 한쌍을 방사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모니터링을 통해 이 한쌍이 적응에 성공했다고 판단되면 개체 수를 늘릴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황새가 청주시에 텃새로 자리잡고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친환경 서식지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향후 청람황새공원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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