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허성무 창원시장, 현대로템 창원공장 찾아 ‘노사 소통간담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2-04 10:10

3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 사측 임원진, 노조 간부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국내 철도산업과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3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대로템 창원공장 김상합 노조지회장 등 노조 간부와 최주복 생산본부장(공장장)을 비롯한 사측 임원진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진 후 오찬도 함께하며 격려했다.

현대로템(주)은 1979년 국내 최초 디젤기관차 생산∙납품 플랜트사업을 시작으로 고속철, 자기부상열차, 전동차 등의 철도차량과 신호통신, 시스템운영,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철도사업의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로봇, 전차와 무인전투체계 등 신성장동력의 독자적 원천기술 개발과 해외 플랜트사업 확대를 하고 있는 글로벌 중공업 기업이다.
 
3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 사측 임원진, 노조 간부와 간담회를 가진 후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특히 허성무 시장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현대로템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수소전기열차’ 개발사업에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허성무 시장은 “현대로템이 지난달 4일 국내 첫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출고한데 이어, 호주와 1조원 규모의 수주를 따낸 2층 전동차 초도 물량도 시드니로 출고됐다”며 “앞으로 ‘경제 성장의 역군’인 현대로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