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소아'로 인해 전봇대, 차량이 쓰러져 도로를 막고 있다.(사진제공=Mayor Ann Gemma) |
[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강력한 열대성 태풍 '티소이'(Tisoy/Internal name 'Kammuri')가 필리핀 마닐라 중심을 지나면서 11명을 목숨을 앗아갔다.
국가 재난 위험 감소 및 관리 위원회(The National Disaster Risk Reduction and Management Council)는 상황 보고서를 통해 태풍 "티소이"가 중앙 루손, 비콜, 동부 비사야스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수도와 중서부 지역에서도 123,912가구 495,408명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