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웨딩그랜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활동평가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웨딩그랜덤에서 창원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 공영재) 250명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역량강화 도모를 위한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활동평가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창원시는 780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있으며, 월 2회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감시와 신고∙고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과 캠페인 ▲청소년 유해매체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활동사항 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과 ‘아동인권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지속가능 발전목표와 청소년지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청소년지도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우수한 청소년지도위원회로 평가 받은 진해구 풍호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청소년보호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
| 4일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이 마산합포구 오동동 웨딩그랜덤에서 열린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활동평가대회’에서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워크숍에 참석한 58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역할에 대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촉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화합의 장, 마술쇼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