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동부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진해구 초등학교 5학년생 60명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동부도서관은 2020년 1월6일부터 9일까지, 진해도서관은 1월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수업들을 준비했다.
‘어린이의 친구, 도서관’이란 주제로 운영하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제100회 독서교실을 맞아 여러 가지 도서관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 100회독서교실 포스터 그리기 ▶도서관은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 ▶도서관 어디까지 가봤니? ▶책의 무한변신 펩아트 등 14개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도서관의 역사를 배우기도 하고 폐도서를 이용해, 펩아트를 만들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찬 수업을 꾸렸다.
수료자 중 우수 학생 2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독서록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에 도움을 줄 것이다.
겨울독서교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로, 학교로 신청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해∙동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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