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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목숨 바쳐서라도 가정 지키려 했지만 ‘심경’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19-12-05 14:01

노소영 관장인 남편 최태원 회장과 이혼 심경을 밝혔다. (사진출처=노소영 페이스북)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 심경을 전했다. 

노소영 관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처음으로 이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끝까지 가정을 지키고 싶었지만, 최 회장이 원하는 행복을 찾게 하기 위해 이같이 결심했다”면서 “지난 세월은 가정을 만들고 이루고 또 지키려고 애쓴 시간이었다. 힘들고 치욕적인 시간을 보낼 때도, 일말의 희망을 갖고 기다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제는 그 희망이 보이지 않게 됐다, 그사이 큰딸도 결혼해 잘 살고 있고 막내도 대학을 졸업했다. 그래서 이제는 남편이 저토록 간절히 원하는 행복을 찾아가게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소영 관장은 또 “목숨을 바쳐서라도 가정은 지켜야 하는 것이라 믿었다. 이제는 그 '가정'을 좀 더 큰 공동체로 확대하고 싶다”며 “저의 남은 여생은 사회를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찾아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가정을 지키지는 못했으나 저의 아이들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노소영 관장은 최 회장이 제기한 이혼 소송에 맞서 왔다. 하지만 이날 최 회장을 상대로 이혼과 위자료,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맞소송을 제기하며 이혼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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