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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동서식품 구내식당에서 가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동준)는 5일 동서식품 구내식당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동서식품 창원공장(공장장 김정기) 직원 30명, 손동준 동장, 팔룡동새마을부녀회(회장 나영심) 회원 30명이 함께한 가운데 300포기의 절임배추로 사랑과 정성이 양념과 함께 버무려져 맛있게 김장을 담갔다.
김장김치는 기초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식품(주)은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봉사활동, 명절맞이 사랑의 쌀 기탁, 팔룡미르어울림축제 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커피하면 동서식품을 떠올리듯이 동서식품 창원공장은 인천 부평공장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된 공장으로 동서식품 커피 제품들을 30년 이상 이어오고 있는 최일선의 생산기지다.
그동안 지역에서 고용창출과 함게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동준 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동서식품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해 힘든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