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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다산교류회, 제12대 이춘본 회장 취임..회원사 방문 서비스 '약속'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건구기자 송고시간 2019-12-05 16:15

‘배려와 화합, 사랑’ 슬로건..회원간 교류 더욱 독독히
다산교류회 제11대 윤홍로 이임회장(사진 좌측)과 제12대 이춘본 회장.(사진=이건구기자)


(사)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다산교류회가 4일 오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더컨벤션웨딩뷔페에서 제11대,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송년회를 열었다.

올 한해를 마감하며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다산교류회 역대 회장단과 회원‧가족을 비롯해, 안승남 구리시장, 조응천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문경희‧윤용수 의원, 남양주시의회 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시작된 이․취임식은, 먼저 다산교류회에 공로가 큰 회원들에 대한 기관․단체장 표창과 이임회장 및 집행부 선물 전달식, 취임회장 추대패 전달, 재직기념패 및 선물전달에 이어 내빈 축사, 제12대 신임 임원진 위촉장 수여, 케익커팅 및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홍로 이임회장은 “본인과 11대 집행부는 취임 초기부터 우리 다산교류회 본연의 목적과 교류를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그리 순탄치 않은 시간을 보내며, 서로 다른 이견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해 노력했다”며 “임기동안에는 공인으로서 재판정에 선 피고의 입장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최종 판결은 멋 훗날로 미루겠다”며 아쉬운 소회를 이임사로 대신했다.

제12대 이춘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12대 다산교류회는 ‘배려와 화합, 사랑’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찾아가는 회원사 방문서비스’를 통해 회원 간의 교류 확대에 힘쓸 것이며, 2020년 새해에는 저부터 회원사를 적극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연합회지회 회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합동월례회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다산교류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다질 것”이라며 “임기가 끝나고 이임하는 날 ‘이춘본은 최선을 다해 일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다산교류회 송년회 및 회장이취임식 단체.(사진=이건구기자)

한편 다산교류회는, 개인이나 동종업종이 아닌 서로 다른 업종의 기업인들이 함께 모여 연구개발 및 교류증진을 통한 보다 나은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경기도 내 1천여개, 구리․남양주․가평 지역에만 90여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경기동북부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모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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