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과 직원들이 점심식사 후 1회용 플라스틱이 아닌 소지한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허만영 제1부시장과 직원들이 점심식사 후 음료 테이크 아웃시 1회용 플라스컵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를 휴대해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허만영 부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사무실 내 텀블러를 구입비치해 놓고 점심식사 시에는 미리 텀블러를 휴대해 식사 후 음료는 1회용 플라스티컵을 사용하며,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허만영 부시장은 “우리의 미래세대를 생각해 1회용품을 의식적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최근 커피전문점의 증가로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늘어나고 특히 회수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창원시 공무원부터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텀블러 사용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