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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조작 멤버 누구?…예정된 일정 올스톱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19-12-05 22:28

아이즈원 퇴출 수순? 일본 팬클럽 가입 중단
출처-아이즈원 페이스북

그룹 아이즈원의 일본 팬클럽이 신규 가입 접수를 중단하기로 했다.

4일 아이즈원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측은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 "한국 엠넷의 발표를 받고 관계 각처에서 협의를 거친 결과, 아이즈원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의 콘텐츠 갱신과 월 회비 코스의 신규 가입 접수를 중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도 "이후 활동 방침이 발표되는 대로 다시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월 단위로 결제되는 팬클럽 회비 가운데 12월분 이후분에 한해 환불하기로 했다.

아이즈원은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제작진이 투표 조작 혐의로 구속되면서 활동이 전면 중단됐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5일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프로듀스’ 시리즈의 제작을 총괄한 김용범 CP는 2016년 진행된 ‘프로듀스 101 시즌2’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에 나온 A 연습생의 득표수를 조작했다.

A 연습생은 최종 데뷔 조인 상위 11명에 포함됐지만, 조작을 통해 11위 밖으로 밀려났다고 검찰은 파악했다. 김용범 CP는 11위 밖에 있던 B 연습생의 순위를 데뷔 조에 포함되도록 올린 후 조작된 결과를 방송에 내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B 연습생은 워너원 멤버로 활동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연출한 안준영 PD는 1차 탈락자 결정 당시 순위를 조작해 합격자와 탈락자를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안준영 PD는 시즌1에서도 1차 탈락자 결정 과정에서 투표 결과를 임의로 바꿔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범 CP와 안준영 PD은 아이즈원과 엑스원도 투표를 조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즌3 아이즈원의 경우 생방송 전 데뷔할 연습생 12명을 미리 정해둔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4 엑스원도 최종 데뷔 조 11명의 순위를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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