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양식의 양식’ 2화, ‘불+고기’와 인간의 욕망을 탐구하는 미식 여행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빈기자 송고시간 2019-12-05 23:47

양식의 양식. (제공=히스토리)

[아시아뉴스통신=김한빈 기자] 첫 방송부터 화제를 불러 모은 ‘양식의 양식’(제작 히스토리/JTBC) 2화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해 전 세계가 좋아하는 ‘불+고기’를 주제로 인류의 다양한 욕망을 다룬다.
 
양식의 양식. (제공=히스토리)

직접 소고기 발골현장에 뛰어들어간 백종원과 최강창민의 케미부터 소고기와 관련해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질문들로 지적 수다를 이어간다. 특히, 글로벌 푸드 블록버스터답게 스페인,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만나는 소고기에 대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양식의 양식. (제공=히스토리)

백종원은 마블링이 소고기 맛의 기준을 마블링이 결정하는지에 대해 직접 확인시키는 과정에서 최강창민의 훌륭한 요리 실력에 극찬을 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자네 식당 한 번 해볼 생각 없나?"라는 백종원의 칭찬에 최강창민이 "벅차 오른다"라며 감격 했다.
 
양식의 양식. (제공=히스토리)

또한, 소고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식욕과 성욕이 비례한다는 근거가 있나요?”라는 ‘질문요정’ 최강창민의 돌발 질문에 백종원은 “그런 건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면 되지”라 답해 폭소를 유발시켰다.

‘양식의 양식’ 2화 ‘불+고기’ 편에서는 스페인,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만나는 특별한 소고기와, 가장 맛있는 소고기 부위의 비밀, 독특한 한국식 ‘불+고기’ 문화 등이 소개되며, 소고기 발골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부위들을 직접 보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세분화 기준을 가진 ‘한국식’ 소고기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양식의 양식’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히스토리 채널과 JTBC에서 동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