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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학교밖 청소년 자립 위한 직업역량 강화 업무 협약식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12-06 07:29

업무 협약식 모습.(사진제공=김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청소년진흥원 및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협력 사업장과 학교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업무혁얍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천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 안국자동차정비공장 2개의 업체가 참석했다.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란 센터가 학교밖 청소년들을 발굴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기 위한 직업체험뿐 아니라 인턴십 훈련까지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의 훈련비 지원과 지역 내 협력업체의 직업체험 장소와 훈련기술 강습 제공 등 각 기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진행된다.

장재근 김천시 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우리지역의 많은 협력 업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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