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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2일까지 ‘이순신타워 건립자문위원’ 전국공모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2-06 16:03

창원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가 추진 중인 ‘이순신타워 건립’ 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기 위해 이순신타워 건립자문위원회 위원을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이순신 연구(2명) ▶관광(1명) ▶조각(1명) ▶고대선박(1명) ▶수군복식(1명) ▶건축(2명) ▶디자인(2명) ▶첨단재료(1명) ▶토목(2명) ▶구조(2명) ▶환경(1명) ▶도시계획(1명) ▶조경(1명) ▶조명(1명) ▶스토리텔링(1명) ▶기타(2명)  등 16개 분야별 전문가 22명이다. 임기는 위촉일부터 실시 설계 완료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대학 교수로서 해당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해당 분야에 1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기술사 또는 박사 소지자 ▶이순신 관련 소설과 스토리텔링 관련 도서 저자(스토리텔링 분야) ▶이순신 선양 사단법인 대표자 ▶그 밖에 자문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로 이 가운데 하나 이상의 조건을 갖추면 된다.

희망자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접속한 뒤 ‘이순신타워 건립자문위원 공개모집 공고’ 게시글에 첨부된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시청 문화관광국 관광과로 우편∙방문접수 하면 된다.

건립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면 이순신타워 건립 기본계획 수립 등 중요사항에 대해 자신이 맡은 분야에 관해 자문을 하게 된다.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해양역사문화의 상징적 공간을 조성하고 신해양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순신타워 건립 사업에 최적의 방향을 제시해 줄 우수한 전문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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