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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맞춤형복지팀 종합평가 시상.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교육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12-07 13:41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복지공동체 만들기'
6일 경북 영천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열린 2019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종합평가 시상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에서 최기문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 영천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명예복지공무원,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종합평가 시상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시상은 맞춤형복지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한 해 동안의 평가로 금호읍(최우수), 화남면(우수), 동부동(장려), 남부동(장려)이 각각 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더불어 지난 2일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활동을 독려하고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연구개발단 김헌 박사를 초빙해 '나를 위한 마을복지 이야기'란 주제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명예복지공무원의 역량교육도 뜨겁게 펼쳐졌다.

최기문 시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지역 구석구석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 데 큰 주축이 돼 주시기 바란다"며 "영천시도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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