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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 소재 바르게살기공원에서 2019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 바르게살기공원에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과 화합의 빛을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7일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회장 손원국) 및 장로연합회(회장 이승국)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의 뜻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불빛을 밝히는 자리가 됐다.
이승율 군수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찬란한 빛을 통해 어려움에 지친 우리의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청도군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점등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5일까지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