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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충무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18일 ‘2019 충무지구 근대건축&문화 포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2-07 15:12

충무지구 근대건축과 문화적 아젠다 도출 위한 네트워크 포럼
12월18일 개최하는 충무지구 근대건축과 문화적 아젠다 도출 위한 네트워크 포럼 포스터.(사진제공=창원시 충무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충무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진석)는 경남대학교 링크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충무지구 근대건축과 문화적 아젠다 도출을 위한 네트워크 포럼을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오다방(진해구 중원로 4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타 지역의 근대건축, 문화예술, 삶과 공간, 청년 라이프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듣고, 함께 토론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일정은 1부 근대건축 포럼에서는 여창호 대표(그런지 팩토리)와 김현진 소장(SPLK건축사)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또한 2부 문화 포럼에서는 박은진 대표(공유를 위한 창조)와 이창원 대표(인디오공삼)가 발제자로 참여하며, 리드미컬 팀(박정은)이 공연을 펼친다.

그리고 2부가 끝난 후에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조난영 충무지구 주민협의체 위원, 한영숙 싸이트플래닝 건축사사무소 소장, 배종렬 시건축사사무소 소장, 김상준 경남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이라는 경계를 넘어 탈재생이라는 표현을 통해 개인의 삶을 존중하고 이웃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진정한 재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지역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2020년 충무지구 도시재생 과제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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