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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2019년도 성과분석을 위한 워크숍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19-12-07 19:43

국민체감 해양안전 성과분석 및 2020년 업무계획 발표
6일 오전 10시 구자영 중부해양경찰청장이 인천해양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성과분석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중부해경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6일 오전 10시 인천해양경찰서 3층대회의실에서 2019년 성과분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구자영 청장을 비롯한 4개 소속서장,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9년 성과를 진단하고 2020년 주요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해경청은 2019년부터 더욱 수준 높은 해양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기주도 목표관리제를 처음 도입했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당초 목표대비 해양사고 대응시간은 19% 단축, 연안해역 사망사고는 33% 감소, 불법조업 외국어선 퇴거ㆍ차단은 95% 향상시키는 등 전년도 대비 양질의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워크숍은 지방청 주요성과 공유, 소속기관별 성과 및 계획보고, 자율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율토의 시간에는 2020년 정책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은 소속기관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난 과거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2020년은 국민이 더욱 안전하게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부해경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할해역 특성을 반영한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새해 업무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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