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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개시한 남양주도시공사.(사진=이건구기자) |
경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류성택)가 지역공동체 복원과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해 주목된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1순위 취약경로당 10개소의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시설개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시공사 전기자격증 보유 직원의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완공 된지 30년 이상 된 취약경로당 전기시설의 안전점검과 전기선로 몰딩작업, LED전등 교체, 노후화된 콘센트 및 스위치 교체 등 어르신의 안전한 경로당 시설환경을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류성택 사장대행은 “앞으로도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효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도시공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회제공과 사회통합을 위해 2020년에도 관내 취약경로당 지원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활동에 지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