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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순 순천향대 교수, ‘2019 무용예술상’ 수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19-12-08 10:40

- 9일,‘2019 한국현대무용인의 밤’시상식 진행
 순천향대 안병순 공연영상학과 교수.(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순천향대 안병순 교수가 9일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열리는 ‘2019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시상식에서 ‘무용예술상’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사)한국현대무용협회가 시상하는 ‘무용예술상’은 한국 무용예술계의 초석으로서 무용예술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창조적 예술정신을 추구하는 분들을 수상자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안병순 교수는 한국무용학회 제4대 회장과 한국현대무용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현대무용 발전을 위해 융합예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 3.1절 광화문에서 열린 100주년 정부기념행사(총연출: 김규종)에서도 안무부문 총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다.

안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부조리극과 현대무용의 본격적인 융합 실현을 시작했다.

이를 토대로 연극연출가 오세곤 교수와 함께 지난 2011년 융합공연예술축제인 파다프(Play And Dance Art Festival)를 창설해 한선숙(상명대 명예교수), 송현옥(세종대 교수), 임형택(서울예대 교수), 이해준(한양대 교수), 김형남 교수(세종대 교수) 등을 주축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또 융복합 공연예술분야의 신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온 파다프는 무용, 연극, 음악, 미디어 등 확장적 사고를 통한 융복합예술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신진예술가들의 등용문으로 수많은 수상작들과 젊은 아티스트들을 위한 발판이 되어왔다.

이밖에도 안 교수는 지난 2000년 9월 순천향대 예술학부 무용전공 교수로 부임해 꾸준한 활동과 후학양성에 매진해 왔다.

88서울올림픽부터 새천년 광화문행사, 부산아시안게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제엑스포, 한일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 전국체전 안무감독 등 이 분야의 정통한 안무가로 활동해 왔다.

안병순 교수는 “한국현대무용협회의 40년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초대 육완순 회장님과 운영이사님들을 모시고 큰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스승이신 최청자 교수님과 협회 회장단과 모든 구성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어 “한국현대무용협회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대무용이라는 예술분야의 진취적인 창작기반을 토대로 모든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있어서 큰 몫으로 견인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신진예술가들의 등용문으로 파다프 조직위원장을 맡아오셨던 한선숙교수님을 비롯한 많은 이사님들과 한국현대무용협회라는 울타리와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사회적인 참여와 성과라고 자부한다. 수상의 영광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현대무용협회는 매년 무용예술상, Dance Spirit상, 무용교육자상, 코파나스상, 오늘의 무용가상, 신인상 등을 수여하면서 인재발굴에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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