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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감사패' 받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12-08 19:05

경운대학교가 4일 교내에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은수 학생진로개발처장(왼쪽)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관계자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운대)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운대학교(총장 한성욱)는 최근 교내에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운대는 지난 4월 교내 사회봉사센터와 한국조혈모세포은행 주최로 2019학년도 조혈모세포 및 헌혈 행사를 펼치며 지역 사회에 기증의 긍정적 인식 개선과 중요성을 알렸다.

이 행사에서 11장의 헌혈증과 교직원 및 학생 260여 명이 헌혈과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했다.

아울러 백혈병 등 혈액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새 생명의 희망을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조혈모세포 기증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김은수 학생진로개발처장은 "혈액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조혈모세포(골수)이식조정기관으로서 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공여자 사이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기증자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에 기증자의 DNA를 입력하고 그 정보와 일치하는 백혈병 환자가 발생하면 기증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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