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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산물 마케팅 대상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12-08 19:43

지난 5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모습.(사진제공=김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서울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년 농산
물 마케팅 대상'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농산물 마케팅 대상은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가 후원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유통혁신을 주도한 원예농산물 분야의 우수 산지유통종사 농업인(개인), 산지유통조직(연합사업단,영농조합법인, 공선출하회 등) 및 지자체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김천시는 FTA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 지원, 전속출하조직 육성, 산지통합마케팅 지원, 공동출하 확대 지원, 공동브랜드 '김천앤'을 통한 김천포도, 김천자두 국내외 판촉 지원, 수출지원단 구성 및 수출 전문단지 조성, 김천혁신도시와 연계한 양파 소비촉진 행사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쳐 모범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산지유통조직 육성과 통합마케팅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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