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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자원봉사자 창원답사에서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0년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자원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모집, 현재 20명 내외의 자원봉사자가 전시해설과 박물관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전시안내∙해설과 도서관리 부분이다. 자격 요건은 연간 최소 48시간(월 1회 1일 4시간) 이상 활동이 가능한 자로서,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과 봉사활동에 대한 열의가 있는 19세 이상의 창원시민으로서 토∙일 공휴일 봉사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내년 1월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필수 교육을 이수한 후 현장에 배치돼, 본격적으로 박물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자원봉사는 무급으로 활동하지만 봉사활동에 필요한 교통비와 식비가 제공되며,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또한 전문화된 자원봉사를 위해 전시설명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관람객에게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자 지역민의 자발적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