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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300년' 상주 은척면 두곡리 뽕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12-09 14:37

상주시 은척면 소재 두곡리 뽕나무.(사진제공=상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 은척면의 뽕나무(경북도 기념물 제1호, 1972년 12월19일 지정)가 '상주 두곡리 뽕나무'로 명칭이 변경돼 6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

수령이 300년으로 추정되는 상주 두곡리 뽕나무는 보기 드문 뽕나무 노거수로, 수고(나무 높이) 10m, 흉고(가슴 부분 높이) 둘레3.93m, 수관(나무의 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 폭 동서 12.7m, 남북12.2m다.

문화재청은 30일간 지정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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