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에서 사랑의 쌀 전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봉화군 춘양면 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는 지난 6일 사랑의 쌀 300만원 상당(10kg/120포)을 기탁해 독거노인, 취약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는 춘양면 의양리의 작은 사찰로 중.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독도사랑 실천대회, 명상학교운영, 영농조합법인 운영, 이웃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행사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보광사 (주지)송준 스님은 "어려운 독거노인들과 생활이 힘든 취약가구에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나눔으로 행복해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