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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19년 나눔숲․나눔길 사후관리 ‘우수상’ 수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2-09 16:29

2015년 조성된 옥천군 성모노인요양원 복지시설나눔숲 선정
충북 옥천군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 옥천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나눔숲·나눔길 사후관리 모니터링’ 평가에서 나눔숲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나눔숲·나눔길 워크숍에서 복지시설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사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전국자치단체 중 지난 2013년과 2015년, 2017년에 조성된 나눔숲, 나눔길을 대상으로 설계·시공·수목관리·시설물 관리 등을 평가한 결과 2015년도에 조성된 옥천군 성모노인요양원 복지시설나눔숲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복지시설나눔숲은 1999년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수익금을 이용해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휴식과 운동, 산책, 조망 등에 활동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창출해 여가활동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금관 산림녹지과장은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 창출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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